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군하라 전차도 (문단 편집) ==== [[아귀팀]] ==== 작중 주인공이 소속된 가장 비중이 높은 팀. 마지막에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들이 사망한다. 마지막에는 아귀팀의 4호에 불이 붙는 바람에 유해는 물론이고 유품까지 전부 불타버린다. * [[니시즈미 미호]]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에서 부대장을 맡아[* SS 12번대(12 SS [[히틀러 유겐트]] 기갑사단) 부대장이었는데, 12번대 자체가 엘리트란 설정에, 쿠로모리미네 내부 평가로는 부대전술이라면 언니 마호를 뛰어넘는다고 하며, '쿠로모리미네의 카리우스'로 불리운다. 실제 [[오토 카리우스]]는 [[독일 국방군]] 소속] 전차도 전국대회에 출전해 [[프라우다 고교]]에 패배한것까지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정확히는 원작과도 다르다. 부하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어간 사이 플래그차가 격파된 원작과 달리 미호와 마호의 쾨니히스티거를 포병화력투사로 격파시킨 뒤 [[탱크 데산트]]를 동원하여 포로를 잡아대었다.] 진군하라 전차도에서는 프라우다 고교에 포로로 붙잡혀 겁탈을 당하거나 성고문을 당하는등 온갖 고초를 겪게된다.[* 당시 프라우다 고교는 자교의 학생들과 학부형 교직원들이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에게 학살당한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보복의 일환으로 사로잡은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학생들을 학대후 학살해버린다. 이 학대사건은 실제 [[이라크 전쟁]] 중에 미군병사 찰스 그레이너에 의해 벌어진 아부 그라이브 포로학대 사건의 오마쥬. 거의 모두가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들이다. 여성포로도 있었기 때문에 성범죄도 있었고, 그 중에는 남편 눈 앞에서 부인을 강간해서 자살하는 사건도 국제적십자사에 의해서 보고된 바 있다.] 결국 이로인해 전차도에 트라우마가 생겨[* 자신을 알아본 아키야마 유카리가 고도의 빠심을 보이며 전차도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놓자 니시즈미 미호는 '''"전차는 사람을 죽이기 위한 도구에요. 저는 어쩔 수 없이 타고 있었지만 그런 물건은 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일침을 놓는다. 사실 여기서 유카리가 [[나치식 경례]]를 쓰고 미호를 [[아돌프 히틀러|총통]]이라고 부르는 등, 트라우마를 직격하는 어그로를 끌어대기도 했다.]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에 전학오게 되나 안즈에게 휘말려 승리 못할시 폐교될 거란 말에 전차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고, 그래도 이번에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 평범한 연식 전차도를 통해 다시 일어나려 했으나…. 전차도 대회의 룰이 멋대로 경식전으로 변경된 탓에 또다시 살육전에 휘말리게 된다(...). 이미 가문의 강요로 강제로 경식 전차도를 하게 되어 온갖 우여곡절과 전쟁으로 인해 강요된 살인 경험을 트라우마로 가지게 되면서 어느새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생각하기를 그만 둔]] 상태였으며, 이를 동료가 죽어나가는데도 전차도만 생각하는 바보가 되었다고 표현한다. 결국 학우들이 하나하나 죽어나가는 씁쓸한 승리끝에 마지막에 쿠로모리미네 여학원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전국전차도대회에 우승하게 되나 학우들은 전부 다 사망하게 되고 미호는 오아라이 학원을 자퇴후 [[선더스 고교]] 전차도 고문으로 일하게 된다. 그후 미호는 경식 전차도를 단절시키지 못한 자신의 어머니 [[니시즈미 시호]]와 의절하고 경식 전차도를 몰아내고 연식 전차도를 정착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매일 아침마다 죽어간 동료들에 대한 기도를 하고, 일생을 사는동안 자신의 친구들은 다 고통스럽게 죽었는데 자신만 행복할 수는 없다며, 지인들의 결혼식이나 경사에 참석하지 않고, 혼자 행복할 수도 없지만 [[PTSD|자기 안에 있는 폭탄]]을 지고가게 될 상대가 불쌍하다고 일생을 독신으로 지내게 되며[* 이 때 다큐멘터리 연출은 제목의 출처인 [[천황의 군대는 진군한다]] 결말 부분에서 따왔다.], 마지막에 향년 77세의 일기로 사망한다. 사후 저승에서는 다시 고등학생때의 모습으로 학우들과 만나 전차도 우승을 축하받게 된다. ~~어설프게 쓰면 작위적이고, 식상하게 받아들여지기 쉬운 엔딩이 오히려 깔끔하고 감동적이게 와닿는데, 작가의 수완과 작품의 잔혹성을 동시에 실감할 수 있다. 끝에 가까워질수록 뭐든 좋으니 해피엔딩이 나오면 좋겠다고 빌게되니(…).~~ * [[아키야마 유카리]] 원작에서처럼 밀덕으로 나오지만 단지 수줍음이 많았던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정신박약|정박아]]기질을 보인다.[* 원작 초반 시점의 유카리는 아무한테나 전차얘기를 늘어놓는 [[눈새]]가 아니라 미호에게 말 걸기도 힘들어하던 수줍은 아이였다.] 이는 유카리의 가족들이 원작과 달리 차라리 전쟁터에나 가버리라며 밀덕질을 금지하고 동성 친구들은 밀덕질을 하는 유카리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이지메를 한데다, 그나마 활동했던 밀리터리 동호회[* 이 오프모임에서 데려가는 박물관에 [[카미카제]] 병기 [[MXY-7 오카]]가 등장한다. 이는 야스쿠니 신사의 부속 군사박물관 유슈칸을 묘사했다.]에서 남자 회원들이 티거II 프라모델을 미끼로 유카리를 불러내 강간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항상 친구가 없었고, 자기가 존경하던 쿠로모리미네의 미호를 보자 총통이라고 부르고 나치식 경례를 해가면서 환심을 사려 하지만 그녀의 역린을 건드려 거절당하자 결국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고백하고는 친구가 된다. 좌우지간 보직은 원작과 동일하게 장전수이고 미호와 므훗하게 엮이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작중에서도 미호를 졸졸 따라다니고 미호를 대신해서 부대원들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런 행동 때문에 프라우다전 직전에 [[카도타니 안즈]]를 주축으로 한 팀원들의 반발과 항명을 듣고 알몸 사진을 찍히며 아귀춤을 추는등 온갖 수모를 겪는다.[* 이는 안즈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로 미호가 없으면 팀을 지휘할 사람이 없으니 다른 이들의 불만을 풀어주는 동시에 이를 상기시키려는 목적이었다.] 마지막에 쿠로모리미네전에서 [[판처파우스트]]로 사오리와 함께 쿠로모리미네 판터를 격파하지만, 티거의 반격 포격을 맞고 피격받은 건물 밑에있었기에 파편을 맞고는 내장이 쏟아져 나오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미호가 몰핀과 신호권총을 주며 자신은 가 봐야 하니 이걸로 도움을 요청하라 했지만 거부하고 오아라이의 우승을 지켜보겠다며 미호에게 업힌다. 미호 등에 업힌 채로 부모님이 전쟁의 희생자들을 생각은 해봤냐면서 전쟁을 가볍게 생각하는 밀덕질을 금지했었고, 자신도 차마 그것을 반박할 수가 없어 숨덕질을 했는데, 이렇게 되어도 여전히 티거나 판터는 멋있어서 좋다며, 집에 돌아가면 니시즈미 미호 사양 티거 프라모델을 완성해야 겠다고 말하고는 숨을 거둔다.[* 이 부분은 햄버거 힐2(원제 When Trumpets Fade)을 오마쥬한 것으로 추측된다] * [[타케베 사오리]] 원작과 비슷하게 비교적 수다스럽고 밝은 표정이지만 매우 겁도 많은 듯 하다. 대회가 시작하기 전부터 실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패닉에 빠지며 경기를 포기 하자고 팀원들에게 건의하는가 한편 대회 진행 중에도 끊임없이 상대 팀에게 항복을 하자고 팀원들을 회유한다. 하지만 끝까지 오아라이 팀과 함께 하게되며 마지막에 유카리와 같이 쿠로모리미네전에서 [[판처파우스트]]로 적 전파를 격파했다. 그러나 정규 훈련을 받지 못한 여고생이라 [[대전차병]]의 기본인 일격일탈을 몰라서 그 자리에서 건너편에 있는 미호에게 손을 흔들다가, 다른 전차의 반격 포격을 맞고 건물 파편에 깔려 한 마디도 못하고 '''끔살 당한다.''' 끝부분에 아귀팀이 전멸하고 나서 미호가 팀원들을 둘러보는데 다들 사체가 나오지만 사오리만은 부서진 안경만 나온다. 건물 파편에 깔린지라 시체 수습을 할 시간이 없어 결국 유해 회수조차 하지 못한 인물. * [[레이제이 마코]] 원작과 달리 저혈압으로 인한 시도 때도 없는 졸음 문제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역시 포지션은 조종수. 마지막 쿠로모리미네전에서 에리카의 티거2를 보고 급히 회피 기동을 하지만 피탄당해서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도탄은 됐지만 포수 해치 옆이라 포수 하나는 즉사, 마코는 파편등으로 등에 심한 치명상을 입었다.] 결국 저승에 먼저 간 할머니와 만났지만 그 찰나 아귀팀 전차를 찾아내어 마코를 부르는 미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할머니는 남은 시간을 이용해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공양을 하라고 말한다.[* 마코의 할머니는 원작에선 가끔 쓰러지긴 해도 나이에 비해 정정한 편이지만 여기서는 대회 전후에 임종한 것인지 [[삼도천]] 건너기 직전이었다.] 곧 정신차려 마코는 미호를 위해 쿠로모리미네 학원 건물까지 조금 더 운전 해주며 버텼으나 결국 사망.[* 총집편에서는 '''포탄으로 페달을 밟고 있는 발을 눌러 고정시켜''' 죽기 직전까지 어떻게든 전차를 운전한것이 밝혀진다.] 미호를 제외한 오아라이 학원 멤버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사망했다. * [[이스즈 하나]] 역시 포수 포지션.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뛰어난 포격 실력이 한 두번씩 묘사된다. 특히 쿠로모리미네가 정찰용으로 띄어놓은 헬기를 전차포로 격추시키는 장면은 압권!![* [[오토 카리우스]]가 티거로 [[Il-2]]를 격추시킨 일화를 가져온 듯.] (에리카를 비롯 나오시타, 코우메가 이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원작이나 공식 동인지 등에서는 대식가에 4차원적인 정신상태를 가진 모습이 자주 묘사되는데 이 작품에서 그런 묘사가 많지는 않지만 정찰용 헬기를 격추 시키고는 자기 작품에 부족한 부분이 채워졌다는 둥 많이 엇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쿠로모리미네전에서 에리카에게 피탄당했는데, 마코가 필사적으로 직격을 피하기 위해 기동했지만 결국 포탑이 관통당해 '''머리가 날아가''' 즉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